[건대 헤어] 생애 첫 탈색 & 애쉬 베이지 염색 후기
머리가 많이 자랐다. 염색을 한 이후로 몇 개월이 지났고, 검은 뿌리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갈색으로 염색하려다가, 어차피 뿌리염색이 아니라 전체염색을 해야 하는데 새로운 색을 시도해보고 싶었다. 그러다 야근을 하던 중 충동적으로 헤어샵을 검색해 예약을 했다. 예약한 헤어샵은 건대에 있는 '이지살롱'이었다. 동네에는 특별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처음부터 노원, 건대, 외대, 미아 등의 지역을 검색해봤다. 그러던 중에 몇몇 후보군을 골랐는데, 고민을 하다가 이 곳으로 결정했다. (1) 오픈 기념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고, (2) 시술 사진, 후기들도 괜찮아서 나쁘지 않았으며, (3) 1:1 예약제로 운영되기에 더 세심한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오픈 이벤트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