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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프렌즈 아이드롭 후기


프렌즈 아이드롭 Cool 구매 및 사용 후기



어느 날, 함께 봉사하는 친구가 뒷풀이 자리에서

눈이 엄청 시원해진다며

추천하며 꺼낸 것이 있습니다.


'프렌즈 아이드롭 점안액'이었습니다.



그때 서로 웃으면 한번씩 눈에 넣어봤는데

(되도록 점안액과 같은 것은 개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 따가워 눈을 못뜨겠다 하였고,

어떤 사람은 시원하게 눈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후자의 입장이었는데,

장시간 렌즈를 낀 덕분에

뻑뻑하고 건조해진 눈이

시원해져 기분이 좋았습니다.


추천해준 친구에게 

'프렌즈 아이드롭' 상품명을 물어보고,

'사서 쓰겠다!' 고 다짐한지 몇 달.


핸드폰 메모장에만 적어놓고

잊어버렸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구매하게 됐습니다.



가격은 5,000원이고 12ml입니다.

제가 인공눈물 등을 사용한 적이 없어서

자세히 비교해드리기는 어렵지만,


작지만 손에 들어올 크기의 플라스틱 통으로 되어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가방에서 찾기가 쉽다

다른 후기들을 보았습니다..



1회 2~3방울, 하루 5~6회 정도 사용하시면 되고,

그 외의 기타 사항이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소프트 렌즈를 자주 끼는데

눈이 건조해지고,

난시용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렌즈가 돌아가서

초점이 맞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뭣모르고 손으로 렌즈를 돌려서

초점을 맞추고는 했는데,

렌즈도 손상되고 눈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이럴 때 약을 한 번 넣어주면,

건조한 눈도 촉촉해지고,

돌아간 렌즈도 어느정도 제자리를 찾아갑니다.


또한 프렌즈 아이드롭은 총 3 종류가 있는데,

마일드, 쿨, 하이쿨 입니다.


단계별 청량감

마일드 = 0

쿨 = 1

하이쿨 = 4 

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제가 구매한 쿨은 '아, 좀 시원하네.' 수준이고,

친구가 가지고있던 하이쿨은 ' 약간 따갑나..? 엄청 시원하다.' 였습니다.


때문에 하이쿨은

업무 혹은 공부시간에 졸릴 때 사용하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는 잘 알지 못해서 그냥 사용하지만

혹시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까 하여

약 성분도 보여드립니다.


마무리를 하자면,

구매 후 사용기간은 아직 짧지만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어서,

다 쓴 이후에도 재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