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17)
오늘의 일기_240313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오늘도 powerbi 만들면서 시간 보냄. 월루까지는 아니지만 시간 때우는 용도는 맞다. 오랜만에 작업라니 대시보드를 어떻게 구성할지 아이디어도 생각 안나고, Dax 수식도 생각이 안나서 검색하면서 만들었다. 오늘 동생이 대전 당일치기 여행 다녀왔다. 성심당 가서 빵 사온다고 하길래 이번달 성과급도 받았으니 동생에게 용돈 투척! 그 대가로 맛있는 빵 한아름 받았다. 오늘은 운동 쉬는 날. 피곤해서 운동 안하고 왔는데, 그래도 피곤이 풀리는 느낌이 아니다. 이렇게 피곤한 이유는 생리할 때가 다가와서 그러는건가? 아직 낌새는 없는데 말이지.. 2. 오늘의 사진 동생이 성심당 빵 한가득 사다줬다. 진짜 우리 보름~한달은 먹을 양이다. 식사류 빵 일부는 냉동고에 넣..
오늘의 일기_240312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오늘은 날이 흐려서인지 졸리고 추웠다... 그래서 점심 먹고 오랜만에 꿀잠 잤다. 오늘 오후는 미팅 핑계로 월루, 간식사며 월루, 타 팀원분들과 수다떨며 월루... 회사 이렇게 편하게 다니는 사람 나와... 요즘 일이 없어서 오랜만에 power bi 대시보드 만들기를 해보고 있다. 오랜만이라 다 까먹었는데 하나씩 검색하면서 해보는 중. 2. 오늘의 사진 요즘 아침에 엄마가 반숙을 해주시는데, 계란껍질이 엄청나게 안까졌다. 껍질과 흰자가 붙어서 안떨어지다보니, 껍질을 벗기려다가 흰자가 다 떨어져서 계란이 현무암처럼 울퉁불퉁, 너덜너덜해짐ㅋㅋㅋ 검색해보니 찬물에 너무 오래두어도 안좋다는 팁을 얻었다. 내일은 삶으면 찬물에 헹구되 오래 안담그고 까보고자 한다. 3..
오늘의 일기_240305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오늘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가 안왔다. 비가 안와서 너무 좋았다. 비오는 날은 항상 쳐지더라. 어제오늘 퇴근길 지하철에서 운좋게 앉아서 왔다. 출근이 피곤한지 5개 정거장 졸면서 왔다. 위에서 졸면서 퇴근하다보니 나른해져서인지 운동랄 때 힘이 잘 안들어왔다. 이럴때 무리해서 좋을게 없을 것 같아 적당히 가벼운 무게로 운동하고 왔다. 이상한건 가볍게 했는데도 어제 하체한 여파로 오늘 근육통이... 2. 오늘의 사진 진짜 적절한 짤을 찾아서 저장! 항상 오후만 되면 이 모드다... 오후 4시만 되면 집중력이 다 떨어지고 생산성이 급감한다. 스스로 이런 모습을 알고 있어서 집중력이 필요한건 오전에 끝내버린다. 3. 오늘의 행복 이번주부터 저녁 먹고 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관람 후기 조금 늦었지만 가족들과 다함께 보고온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1. 연극 보게된 이유 가족 다같이 연극 관람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연극을 보러가게 된 시발점은 아래 영상이었다. 나영석 피디의 채널 십오야에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연기하는 '고도를 기다리며'가 소개되었다. https://youtu.be/zvtIJ71RwcM?si=7kIJnDqQAQ_1upxN 우리 아부지... 이 영상을 보시더니 저녁시간에 우리에게도 보여주고,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에 대해서도 설명도 해주셨다. 아버지의 인생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같이 가서 볼까?'하고 제안했더니 바로 오케이 하시면서 가족 연극관람이 확정되었다. 항상 공연 보러가자고 하면 아버지는 관심없다고 안갔었는데, 이 연극만큼은 예..
온양 버섯탕, 공릉동 샤브샤브/와인/햄버거 맛집 추천 지난 3.1절을 포함한 연휴동안 이리저리 놀러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사먹었다. 오늘은 이 기간동안 다녀왔던 식당들에 대한 리뷰를 적어보고자 한다. 1. 온양 별난버섯집 할머님 2분을 모시고 당일치기 여행으로 온양온천을 다녀왔다. 이때 점심을 위한 식당을 찾던 중, 아버지 추천을 받아 가게 된 곳이 별난버섯집이었다. https://maps.app.goo.gl/txmTPzN2SKQvX1Cr8 별난버섯집 · 충청남도 아산시 신인동 238 ★★★★☆ · 음식점 www.google.com 온양 시내에서 차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식당이다. 이름처럼 버섯탕, 전골 위주로 판매하는데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기 딱 좋다. 어르신들은 명품버섯탕(14,000원), 동생은 버섯불고기 뚝배기(11,000원), 나는 버섯육개..
오늘의 일기_240227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오늘 2주 전 면접봤던 회사로부터 불합격 결과를 받았다. 사실 내가 먼저 물어보니까 이제서야 답을 주더라. 바로 회신 오는 거 보면 결과는 나와있던거 같은데 왜 답이 없었는지... 면접때 무례했던 것도 그렇고, 인사 프로세스도 그렇고 마음에 들지 않아 불합격이 하나도 아쉽지 않다. 오늘 점심시간은 오랜만에 즐거웠다. 신혼여행 다녀오신 분의 후기도 듣고, 결혼 준비하는 분들 이야기, 영화 이야기, 여행 이야기 등등 별별 얘기 다했는데 회사에서 소리내서 웃은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늘은 쉬는시간도 즐겁게 보내고 일도 적당히 하면서 마음이 좀 안정되었는지 이직 욕구가 좀 사그라들었다. 물론 아예 안하는 건 아니지만 천천히 기회 찾아보고 안되면 올해는 영어공부에 ..
오늘의 일기_240226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오늘은 어쩌다 워킹런치를 하게 되었다. 점심으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주던데, 나는 이미 챙겨온 도시락이 있어서 회의 끝나고 도시락을 따로 먹고 센드위치는 냉장고에 두었다. 내일 점심으로 먹어야지! 워킹런치는 싫지만 밥값은 아낌 오늘 새로운 잡오퍼를 받았다. 사실 그 사이에 여럿 받았지만 외국계쪽이 많아 영어회화가 부담스러워 지원을 많이 안했다. 이번 오퍼는 준비해서 한번 지원해볼 예정이나, 사진부터 찍어야 한다는게 좀 귀찮다. 그리고 2주 전에 면접 본 곳에서는 아직도 연락이 없음 ㅋㅋㅋ 떨어졌겠거니 생각하고 있지만 결과에 대한 통보가 없는 건 매너가 없는 듯... 아직 다른 후보자와 재보는 중 일수도 있지만 언제까지 기다리는 것도 웃기고, 내일 한번 연락해..
오늘의 일기_240223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오늘은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연극을 보러 가는 날이다.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연극인데, 아버지 인생작이라 해서 다같이 보러가기로 했고, 그게 바로 오늘! 오늘도 일하면서 마음이 좀 어지러웠다.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았음. 회사만 가면 여러 상황 속에 개인 자존심까지 얽혀 마음이 힘들다. 타인의 문제도 있지만 내 자신도 굽히지 못하는게 문제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일주일 내내 비가 오더니 드디어 오늘 날이 갰다.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내게는 희소식이다. 2. 오늘의 사진 연극 후기는 다른 글을 통해 남길 생각이다. 그치만 간단히 적어보자면 기대를 만족시키는 멋진 연극이었다. 3. 오늘의 행복 가족 나들이도 오랜만이고, 특히 다같이 연극을 보는 건 처음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