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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4/5_시사뉴스 정독(전문직 증가, 틱톡금지령, 카카오의 탈락통보)

https://youtu.be/PyCczcRKbJY

단백질만 더해준다면 라면도 나쁘지 않은 영양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물론 국물은 먹으면 안되지만 가끔 일탈하고 싶을 때는 먹어도 좋을 듯 하다.

https://youtu.be/q08CAF4iERY

전문가 자격증에 도전하는 사람이 최근 5년 사이에 급증. 직종별, 업계별 임금 격차가 심해지면서 이를 쫓아가기 위해 전문가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 대학 상위권 10을 뽑으면 모두 의과대학이 나오는 현상도 보임.

이 현상이 과연 옳은 방향성인가 생각해보면 대답은 no다. 사회가 흘러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들이 필요한데, 무조건 전문직만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당연한 것. 심지어 그 원인이 소득격차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더 큰 문제. 본인의 소명, 가치관이 있어서 그 직업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돈만을 추구하며 전문직에 올라갈 경우 생길 수 있는 직업 윤리적인 문제. 다른 직군의 사람들의 경우, 일한 만큼 노동의 대가를 적절하게 받지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심리적 박탈감과 경제적 어려움도 문제. 당연한 말들이지만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는 현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본다.

https://youtu.be/mDZNcmO5yTc

트럼프 시절에 중국기업 이슈로 인해 MS, 오라클에 인수될 뻔했던 틱톡. 그러나 틱톡이 나스닥 상장한다 말하면서 이는 일단 무산됨. 그러나 중국정부의 개입으로 상장 계획 폐기되고  CEO가 바뀜. 그러고 몇 년이 지났는데, 이번에 중국 스파이풍선 사건이 발생하면서 틱톡의 개인정보 유출(to 중국정부)건이 다시 이슈가 됨. 미국, 캐나다, 영국, 나토 등 서구권은 IT 보안을 위해 국가기기에서 틱톡 금지령을 내림. (개인기기까지는 x) 틱톡은 인수 대신에 데이터 관리를 미국에서 한다고 대안책을 제시함. 결국 틱톡 CEO가 미국 하원에 출두해서 미국정부와 설왕설래 했으나 망함...ㅎ 아마 상반기 안으로 틱톡의 운명이 결정되지 않을까 예상.

기업도 국가와 정치에서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 극명하게 보이는 사례다. 이번년도에는 틱톡과 관련된 뉴스를 잘 살펴봐야겠다. 별개로 중국과 미국의 패권 싸움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도 느껴지고 있다. 중국의 스파이풍선 사건부터 석유의 위안화 결제까지 중국과 미국의 보이지 않은 전쟁이 살벌하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국제 정세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틱톡 뿐만 아니라 한국과 나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싶다.

https://youtu.be/RzrTLaziQrI



https://youtu.be/aOFPoymU3eg

IT기업들 전년 영업이익 감소했으며 원인 중 하나로 인건비를 꼽음. 그에 따라 카카오는 채용과정 중 모든 인원 탈락 통보. 기업의 투자 실패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고, 면접 유튜버답게 그럼에도 뽑아가고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먼저 준비해야한다는 코멘트로 마무리.

채용과정 중에서 22년 결산과 분석이 완료되면서 저런 결정을 내린걸까? 월마감을 하면 당연히 연결산 전에 이미 인건비 상승과 영업이익 하락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을텐데, 왜 굳이 채용을 진행해서 전원 탈락통보라는 이슈를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기업 이미지만 나빠질 것 같은데.. 회사 내부에서 뭔가 복잡한 사유가 있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