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에 출장간 듣똑라. 거리에는 마약과 노숙자들이 자연스럽게 보인다. 현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당부를 꼭 한다. 뉴스로 많이 들었지만 심각한 상황이네. 마약은 대마초, 펜타닐 등 다양하게 하는 것으로 보임. 펜타닐에 대해서는 뉴스 크게 났을 적에 관련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왜 이 마약이 위험한 지 알 수 있을 듯.
https://youtu.be/clrENmC0dCc
아침운동 습관을 만드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은 듯하지만,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힘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리는 항상 마음을 먹는다고 그걸 하루만에 해내지는 못한다. 그러나 상황에 맞춰 하루하루 쌓아올리가보면 언젠가 습관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https://youtu.be/9TiYf21jPug
딤디 영상은 출근할 때 보면 좋음 ㅎㅎ 일하러 가는 길에 잔잔하게 보기 좋은 브이로그다. 뉴질랜드 있을 때는 여행 유튜브 느낌이 강해서 쉴 때 보고 싶었는데, 다시 한국 돌아오고 나니 출근용 영상으로 바뀜.
https://v.daum.net/v/20230403084402640
오늘 점심시간에 류이치 사카모토의 별세 소식을 들었다. 몇 년 전부터 투병 중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았지만, 비대면 콘서트도 진행하고 신규 앨범도 내고 있었기에 이 소식이 참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그의 음악은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많이 들었는데, 그 시절의 기억들이 오늘에서야 끝이 생기고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잡는 기분이다. 앞으로 그의 새로운 곡들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고 아쉽기만 하다. 오늘 하루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 Rain, Opus 등 내가 좋아하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들을 들으며 보내야 겠다.
https://youtu.be/GTMcaAKXxAY
오늘은 '모모클 레터 : 아침 우다다 글쓰기에 대하여'를 읽었다. 모닝페이지 쓰는 법에 대한 기사. 모닝페이지는 아침에 일어나 본인의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쓰는 글쓰기. 직접 펜으로 써도 되고, 앱이나 블로그에 써도 되고 형식부터 주제까지 자유롭다. 아침을 '내 생각 정리하기'로 시작하면서 그 하루의 기분, 분위기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세팅하는 것. 나는 하루 중간중간에 기록을 하고 있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서를 하자 생각했는데, 모닝페이지의 의미나 효과를 생각하면 이 블로그 일기와 별개로 진행해도 좋지 읺을까 싶다.
퇴근 후 운동하러 가는 길에 보는 운동 영상. 퇴근 길은 역시 운동 브이로그가 짱인데, 최근에 나온 영상들을 다 봐서 남은게 얼마 없다. 하와이에서 마라톤 뛰는 모습 보면서 운동 의욕 뿜뿜해주고 뭘 볼까 하다가 직장인 브이로그로 넘어가기!
https://youtu.be/M-TQpcuVXBc
이 분 영상 볼 때 제일 공감되는 부분은 일하다가 빡치고 힘들 때 간식 먹는 부분이다. 초콜릿 하나씩 먹는데 어느 순간 봉지가 쌓여있는 신비... ㅎ 우리 팀은 초콜릿, 아몬드, 과자들을 간식으로 사두는데 이런 간식들이 있으면 오후에 하나씩 집어먹게 된다. 그나마 양심상 몽쉘, 카스타드 등의 과자는 잘 안먹는데 트윅스 미니, 젤리, 바프 아몬드는 항상 챙겨먹는다. 당 줄여야 하는데 직장 스트레스 때문에 쉽지가 않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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