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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 어제 12월 보고를 끝마치고, 오늘은 일이 얼마 없어서 오후 동안 월루했다. 시간이 생기니 다시 이직 욕구가 솔솔 올라와서 공고도 구경했다. 이직하고 싶은데 막상 이력서 낼 용기가 확 생기지가 않는다. 간절하지 않은가봐...
- 오늘 점심시간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입생로랑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립도 구경하고, 네컷사진도 찍고, 샘플도 받으면서 점심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 오늘은 운동복을 다 챙겨왔으나 어제의 회식 여파로 피곤해서 바로 집에 왔다. 어제 배부르게 먹으면서 위가 늘어났는지 저녁을 먹어도 포만감이 안들었다.
2.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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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니고 어제 저녁 회식 자리! 어제는 오봉집에 가서 보쌈에 낙지를 먹었는데 낚지가 매콤한게 정말 맛있었다.
3. 오늘의 행복
오늘은 금요일이고 내일은 주말이라는 사실이 행복하다. 이번주에는 새해 다짐을 잘 실천하기도 했고, 성취감 느껴지는 주말이다.
4. 오늘의 나눔/도움
오늘 점심시간에 팝업스토어 구경 후 간식을 사고자 했던 동료분이 카드를 두고와서 대신 결제해줬다! 작은 금액이라 그냥 사드려도 됐는데 카카오페이로 바로 송금해주셨다.
오늘은 오후에 월루하면서 스픽 구독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했다. 참 이상하게 작성 전에는 짧게 써야지 생각하면서도 막상 쓰다보면 이런저런 내용들이 추가된다. 글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튀어나오고 살이 붙는다. 이런 걸 보면 글쓰기 초반에 '분량'에 대한 부담 없이 시작해도 괜찮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쓸 내용이 있다면 알아서 내용이 늘어난다. 가끔은 아닐때도 있지만 글이 짧다고 문제 될 것도 아니지 않나? 모든 시작은 부담을 줄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진행하는 것이 베스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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