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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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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 아소산 오늘 학여울 SETEC 에서 열린 서울디저트페어를 가기 전에강남역에서 친구와 만나 점심을 먹었습니다. 원래는 어제 6월 22일에 개장한 쉐이크쉑 버거를 먹으려 했으나,그곳에 가보니 기다리고 있던 것은어마어마하게 늘어선 줄이었습니다. 건물 뒤까지 이어진 줄에웨이팅 시간을 물어보자 예상 대기 시간 2시간. 친구와 저는 다음을 기약한 후에다른 식당을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그리고 친구의 추천으로 간 곳이 바로 '아소산'입니다. 아소산은 일식집으로우동, 소바, 돈까스, 알밥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최근 인기메뉴인 냉우동 (7,000원)을 시켰고,친구는 알밥을 시켰습니다.(알밥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먹던 와중에 생각나 찍은 냉우동. 덕분에 한입 깨물은 자국의 계란말이. 냉우..
한옥 사이에 숨겨진 카페, 익선다방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처음 쓰는 글입니다.오늘은 개강을 기념하여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었습니다.저는 휴학을 한 덕분에 스케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친구의 수업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종로 3가 역 앞에서 만났습니다. 몇 달만에 만나는 친구는 염두해 둔 곳이 있다며 좁은 골목길 사이로 들어갔습니다.그를 따라 들어가니 양 옆으로 길게 한옥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커피, 홍차, 맥주, 브런치 등을 판매하는 많은 카페들이 있었습니다.눈 앞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가 구경해보고 싶었으나, 이번 목적지는 그곳이 아니었습니다.입구를 찾지 못해 골목길 끝까지 갔다 헤매며 다시 골목으로 들어오기를 반복..그러다 거북슈퍼와 카페그랑 옆의 작은 샛길을 발견했습니다.그렇게 찾아간 곳이 익선다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