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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 오늘은 연휴 끝나고 첫날. 오늘 오전에 반차쓰고 면접보고 왔다. 면접 분위기는 쏘쏘... 꼬리질문이 많고 다소 쎄함이 느껴지는 면접이었다. 붙으면 좋지만 막상 가서 잘 지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그 면접자가 내 상사일 때 잘 지낼 수 있을까?
- 오늘은 오랜만에 운동을 다녀왔다. 일요일부터 생리가 터져서 운동을 멈추고 먹기만 하다가 운동하니까 개운하더라!
- 이번 연휴에 대체역사 웹소설을 보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이 보니까 또 재미있다. 나는 장르 가리지 않고 보는데, 대개 장르가 돌아가면서 땡긴다. 어느 시기에는 로판, 어느 띠는 판타지, 어느 때는 무협이었다가 지금은 대체역사소설 ㅎㅎ
2.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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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면접보고 오후에 회사 돌아왔더니, 갑자기 인사팀에서 뽑기 이벤트를 했다. 우리쪽만 간단히 진행한 것 같은데, 꽝이 많다고 해서 눈 감고 뽑았더니 짱구 과자가 걸렸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와 행운은 기분이 좋다.
3. 오늘의 행복
오늘 오후 출근하는 길에 날이 참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다. 낮에 15도까지 올라간다더니 정말 봄 날씨였다. 그리고 오늘 몇 달만에 머리를 묶어봤는데, 생각보다 스타일링이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 팀장님도 내 머리 보고 귀엽다고 해주셔서 한층 더 좋았고, 이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한동안은 머리를 묶고다닐 것 같다.
4. 오늘의 나눔/도움
오늘 오전 면접보기 전에 스타벅스에 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으려 힜다. 그런데 내가 사이렌 오더를 잘못 시켜서 내가 있는 지점이 아닌 회사 근처 지점에서 시켜버린 것을 알게되었다 ㅠㅠ 그래서 내 커피는 다시 주문하고, 회사 근처에서 시킨 커피는 버리기 아까워 우리 팀 대리님께 연락했다. 혹시 커피 원하신다면 찾아 드시라고 말씀드렸고, 오후에 출근하고 물어보니 맛있기 드셨다고 한다. 버리지 않고 누군가 마셔주어서 차라리 나았다. 실수에서 비롯된 커피나눔이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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