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오늘의 일기_240202

Lim 2024. 2. 2. 23:23

 


Daily record ✍️
 


 

1. 오늘의 요약

  • 오늘은 지인 분을 통해서 또 다른 식품회사에 이력서를 내봤다. 그쪽에서는 8년차 이상의 시니어를 원하고, 나는 아직 7년차인지라 서류통과도 안될 수 있다. 또 그분 말로는 내 연봉이 연차대비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 면접 이후의 연협 단계에사 실패할 수도 있을 거 같다. 현 회사가 싫은 건 아니지만 또 다른 산업군에서 업무경험을 넓히고 싶어 지원해본다.
  • 오늘은 운동은 쉬고 퇴근 길에 계란김밥을 사서 바로 집으로 왔다. 다들 늦게 오는 날이라 먼저 저녁을 먹었는데, 계란김밥에 누들컵 조합은 역시 맛있다
  • 주말의 시작인데, 이번주 주말에는 영어공부도 좀 더 하고, 이직 생각은 잠시 내려둘 수 있으면 좋겠다.

 
2. 오늘의 사진
 

이번 주 쿠팡 지원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서류탈락.  왜일까 고민해봤지만 내가 어떻게 알겠어? 그냥 업종이 달랐기 때문에 안뽑았으려니 한다. 굳이 따지자면 쿠팡은 유통이고, 나는 소비재쪽에서 계속 일을 해왔으니끄. 이렇게 생각하는게 스스로 마음도 편하다. 여러곳 지원하는 것도 아니지만, 탈락을 볼 때마다 마음이 술렁이고 자신감이 떨어진다. 그렇지만 이렇게 그냥 하다보면 어느순간 내 길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으니까.

3. 오늘의 행복
 오늘의 저녁이 너무 맛있었고, 오랜만에 연락을 한 지인분도 본인과 관련된 일이 아닌데도 흔쾌히 이력서를 전달해준다고 해주었다.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또 본인 일도 아닌데 챙겨서  해당팀에 전달해주신다니 감사했다.

아, 그리고 오늘 바로 집에 와서 내가 좋아하는 조합으로 먹는 저녁은 정말 맛있고 행복했다.

4. 오늘의 나눔/도움
오늘는 내가 나눔을 받았다. 친한 동료분이 본인이 먹는 프로틴쉐이크 하나를 주셔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았다. 플라이밀 녹차 쉐이크 추천!

내가 도움을 준 일은 블로그 글 중 power bi 관련 글이 있는데, 댓글에 달린 문의에 답을 했다. 아는 바가 많지 않아 적정선의 답변만 가능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